코로나19 비상근무 중 과로로 쓰러진 안전건설과 직원 A(남, 47)씨가 6일 오전 4시에 경북대병원에서 숨졌다. 지난 2일 뇌출혈로 인한 의식 불명의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된 후 집중 치료 받았으나 결국 유명을 달리했다. 1996년 임용된 A씨는 올해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설치된 안전건설과로 옮겼으며 지난달 17일부터 코로나19 비상근무를 하며 사태를 총괄해왔다. 한편 유족으로는 배우자와 3남이 있으며 장지는 성주군 용암면이다.
최종편집:2025-08-01 오후 05: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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