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성주군산림조합에서 가천면 거주 취약계층 5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가천면장,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천면 지역특화조림을 위한 벌채사업지에서 수집된 부산물로 10톤 가량의 땔감을 지원했다. 박종국 조합장은 "전 국민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이지만,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 모두가 행복하고 가슴 따뜻한 성주를 만들어 가는데 산림조합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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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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