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공천 후보자 선출을 위한 최종 경선 여론조사가 오는 17~18일 실시될 예정이다.
경선 방식은 각 지역구에서 1천명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100% 국민 여론에 따르며 전화면접조사(CATI)로 진행된다. 경선 결과 발표 일정은 미정이다.
고령·성주·칠곡 지역구에서는 미래통합당의 김항곤·정희용 양 후보간 경선이 확정되면서 지난 13일 공천위에 경선 후보 등록을 마쳤다.
한편 4·15총선의 본 후보자 등록일은 26~27일까지로, 더불어민주당에는 장세호 후보가 일찍이 단일후보로 공천돼 총선체제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