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륜면은 지난달 30일부터 면사무소 앞 주변 길가에 배치된 가로화분에 메리골드 1천600본과 데이지 400본을 식재했다.
또한 회연서원을 지나 양정교 부근의 공한지에 영산홍 1천500주, 수륜농협 하나로마트 건너 공한지에 영산홍 500주를 식재했다.
이번에 식재한 영산홍은 4~5월에 꽃이 피며, 추위에 강한 꽃나무로 겨울을 견뎌내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조성했다.
이전규 수륜면장은 “봄기운이 주민들에게 전달되길 희망하고, 많은 분들이 잠시 멈춰 여유를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