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초는 지난 1일 식생활교육관에서 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휴업기간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성주교육지원청의 재료비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코로나 위기 극복! 나눔 활동’의 일환이다.
이날 취약계층 5가구에 학교 조리원들이 만든 반찬 6종류와 과일, 요구르트 등의 간식을 가정으로 직접 배달했다.
반찬 나눔 활동에 참여한 조리사들은 “그동안 학교급식이 그리웠을 학생과 보호자의 힘든 마음에 조금이라도 위안을 드릴 수 있어 보람찼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