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면은 건조한 날씨로 산불발생 위험지수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7일 선제적 대응으로 긴급 이장회의를 개최해 산불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4월은 대형 및 동시다발적 산불의 발생 빈도가 높아 산림 인접지역에서 인화성 물질 취급 및 영농 부산물 소각행위에 대해 강력한 감시활동을 펼친다.
이날 회의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2개조를 구역별로 편성해 오전·오후에 각각 개최하고, 자리간 간격을 둬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했다.
김규섭 대가면장은 “영농부산물 소각 및 입산자 실화는 봄철 산불 발생의 주원인이 되므로 주민들께서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수 있도록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