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는 대원 및 면회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면회할 수 있도록 경찰서내 설치돼 있는 정자 ‘경심정(警心亭)’을 이색 면회 장소로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경심정은 2013년 경찰서 적벽 돌담장과 철재 펜스를 철거하고 경찰서 내 류포공원을 조성하면서 설치한 것으로 지금까지 주민들의 쉼터로 제공해왔다.
이정수 경찰서장은 “면회객과 대원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면회장소 방역 등을 실시하고 앞으로도 사기진작책을 지속 발굴해 대원들의 복무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