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20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성주문화예술회관이 선정됐다.
이 사업은 수도권에 집중된 전시프로그램을 지방으로 확대·보급함으로써 우수 작품을 충분히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5천800만원의 예산을 지원 받는다.
오는 7월 4일부터 8월 2일까지 ‘영원한 빛의 화가 모네와 인상파전’을 11월 13일부터 12월 13일까지는 ‘명화속 과학체험전’을 전시할 계획이다.
이병환 군수는 “앞으로도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적인 참여는 물론, 다양한 장르의 우수 작품 유치로 군민의 문화생활 수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