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비대면 가족 프로그램 해피하우스를 2차로 운영한다.
유아 25가정, 초등학생 25가정을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가 협동해 만들 수 있는 활동키트를 무료로 제공한다.
20일부터 선착순 전화접수를 받으며 활동키트는 문화예술회관 주차장에서 28일 2회에 걸쳐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전달한다.
대상 가정은 활동 후 일지를 5월 8일까지 센터 담당자 이메일로 전송하면 된다.
이영수 성주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어린이날 행사가 취소돼 안타깝고 아이들이 부모들의 사랑을 느끼는 하루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