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에서 위탁 운영하는 성주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등록기관 위생 및 영양 지도를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비대면 자가체크리스트를 제작·배포함으로써 등록기관은 개인위생, 조리실 소독, 식단표 사용 및 보존식 보관 등 각 항목을 원에서 직접 실시해 사진과 함께 센터메일로 회신하고 내용을 토대로 결과지 작성을 진행했다.
양경미 센터장은 "코로나19로 등록급식소 관리의 어려움과 위생 및 영양관리에 도움을 주고, 어린이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실시한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센터에서는 5월부터 ‘클린UP박스사업’을 진행해 각 등록기관에 위생지원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