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신문은 지난달 29일 본사 회의실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편집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지난 4월 한달간 발행된 본지 기사내용을 분석하고 향후 발행될 신문 편집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정화 기자는 “표·자료 활용이 많아 독자들의 이해를 도왔고 중점기사, 포커스초대석 등 다양한 주제의 기사가 알차게 구성돼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김소정 기자는 “보도기사를 배치할 때 텍스트와 보도사진을 모두 고려해 지면 배치에 신경쓰고, 집중력을 높여 오타제로화에 힘쓰도록 하자”고 밝혔다.
김지인 기자는 “지역언론의 역할과 책임감으로 지역소식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갖고 다양한 소식을 공정하게 취재해 나가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지선 기자는 “포토뉴스나 카메라 고발 등 다양한 사진이 지면에 실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뉴스의 다양성을 대변하면서도 독점기사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영숙 국장은 “언론의 사회적 책임은 지역사회의 변화와 발전”이라며 “올바른 지역언론의 역할을 위해 앞으로도 기자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눈과 귀를 열어 지역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