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벽진면향우회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100만원의 성금을 대한노인회 벽진면분회에 전달했다.
향우회는 박성삼 벽진면장과 통화를 진행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경로당 방문 등 공식행사를 하지 않을 것으로 결정했으며 대신 계좌를 통해 100만원을 전달했다.
김기태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찾아뵙지는 못하지만 성금이 뜻깊게 쓰이길 바라며, 어르신들이 올 한해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재경벽진면향우회는 지난 2011년 벽진분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축하금을 전달하며 고향에 대한 정을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