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이씨대종회는 4월 5일 실시예정이던 향사를 코로나19 관계로 지난 5일에 실시했다.
이날 성주읍 성산서원내 경원사에서 종인 100여명과 유림대표 10여명이 모인 가운데 출계향사를 거행했다.
이어 대동각에서 2020년 대종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9년도 결산보고 및 2020년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원 임원개편을 진행했으며 신임회장으로 정언공파 이종광씨를 선출했다.
이종광 신임회장은 “조상의 얼을 되새기고 피를 나눈 일족으로 서로 사랑하자”며 “일족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단합하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행사 후 중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생활속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각자 해결했다.
이선호 실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