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복지센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대상자에게 꽃송이, 심리지원키트, 카네이션 유산균을 전달했다.
지난 8일 생활 속 거리두기 속에서도 보건소를 방문한 어르신에게 장미꽃을 전달해 온정을 나눴다.
복지센터는 회원 120명에게 허브차, 독도사랑 자석 퍼즐 등으로 구성된 ‘마음나눔 심리지원키트’를 전달했다.
또한 주간재활프로그램 운영이 중단됨에 따라 재가 증증정신질환자, 자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1:1 대면상담 확대 운영과 학교 등교에 맞춰 코로나블루 예방을 위한 마음성장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는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 중 독거 및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300명에게 카네이션 유산균을 전달하며 건강을 체크했다. 추후 주기적인 안부 전화와 비대면 돌봄서비스를 통한 지속적인 맞춤형 사례관리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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