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신규농업인(귀농인) 42명을 대상으로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개강식이 열렸다.
이 교육은 6월 25일까지 영농정착 기초기술교육과 농업정보 제공을 위주로 2개월간 총 14회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성주군 귀농정책 소개, 사업계획서 이해와 작성방법, 주민들과 커뮤니케이션, 참외재배기술, 토양검정 및 시비처방, 농기계 안전사용 및 임대사업, 기후변화와 열대성과일의 특징, 선도농가 현장견학 등 다양한 과목이 진행된다.
한편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교육 참석자간 거리두기가 가능한 강의실을 확보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조치를 갖춰 진행했다.
서성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교육생들이 정보를 공유하며 성공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