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면은 5월 1일부터 3주간을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으로 정하고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방치된 영농폐기물은 미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토양·하천 오염의 원인이 되며, 불법 소각이나 매립으로 산불 및 미세먼지 등을 야기하는 등 큰 위협요소가 되고 있다.
기간 중 수거장소를 정해 효율성을 높였으며, 마을 이장을 중심으로 지역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영농폐기물 약 8톤을 수거했다.
김명순 가천면장은 “하반기에도 집중 수거기간을 정해 영농폐기물을 수거할 예정이며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