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민선7기 공약사업인 가로환경개선 및 시가지 미관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초전면소재지 경관정비사업을 완료했다.
초전면소재지는 한전 및 통신선로 지중화사업 대상지로 칠선교에서 초전중학교까지 총 연장 L=980m 구간에 대한 지중화 및 경관개선사업이 진행됐다.
또한 운동기구를 포함한 주민쉼터를 조성하고 유휴수를 재활용한 클린로드사업을 실시했다.
군은 2020년 선남면 소재지, 2021년 성주읍 시장길·경산길 등 총 4개 지역에 220억을 투입해 연차적으로 전선 지중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병환 군수는 “지속적인 도시재생사업으로 쇠퇴하는 원도심을 되살리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희망이 깃드는 도시재생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