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초는 27일 유치원, 1·2학년이 등교수업을 시작함에 따라 교내 방역을 실시하고 일시적 관찰실을 설치했다.
일시적 관찰실은 발열체크에서 37.5도 이상의 발열 및 의심증상이 있는 학생을 격리하고 일시적으로 관찰하기 위한 시설이다.
중앙초는 안전을 위해 체온계, 손소독제, 마스크, 방호복, 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각 교실과 특별실, 돌봄교실 등에 비치하고 발열 검사를 하루에 3번 실시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교실 및 급식소의 자리를 2m 이상 간격으로 재배치하고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수업을 진행
할 예정이다.
장동현 교장은 “학생과 학부모가 불안하지 않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안전한 교육활동이 이뤄지도록 함께 대처해나가는 교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