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반공사 성주지사(지사장 강구덕) 직원들은 지난 22일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성주지사 30여명의 직원들은 성주군 수륜면 백운리 일대 장익봉씨(45) 농가 과수원(1천평)을 찾아 제초작업 및 전지작업을 도왔다.
이에 대상 농가에서는 『무더위에도 직원들이 나서서 농사일을 거들어 준 데에 너무 감사하다』며 『이는 농업인에 대한 서비스 제고를 최우선으로 하는 마음으로 농심을 이해하고 함께 하고자 하는 모습』이라고 고마워했다.
강구덕 지사장은 농가경영 등에 대한 어려움을 전해들은 후 『농가지원 영농규모화사업에 대한 건의와 농촌일손돕기에 대한 홍보 또한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