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지난 1일 어린이집 휴원을 해제했으나 성주군은 지역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7일까지 휴원 연장을 결정하고 본격적인 개원 준비에 들어갔다.
휴원 연장기간 동안 전체 어린이집 방역, 대응지침 준수 재점검, 모의훈련 실시 등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은 휴원 기간에도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긴급 보육을 실시했으며, 어린이집 자체 소독, 마스크 착용·손씻기, 창문과 출입문 수시 환기 등 방역 지침을 준수했다.
또한 어린이집 이용 아동과 보육교직원을 위한 마스크 4천555매와 비접촉식 체온계 42개,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