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경북도 주관 ‘2020년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생활밀착형 문화시설을 거점으로 지자체와 주민들의 협업을 통해 기획 및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올해는 금수문화예술마을의 ‘지역민, 지역문화로 점핑업’이 선정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지역민들의 심신을 문화로 치유하고자 1단계 위로와 희망발견, 2단계 감정표출과 자기치유, 3단계 우리라는 컨셉을 세워 총 3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적·지리적·인적 유무형 자산들을 활용해 주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며 “다양한 정부 공모사업에 도전해 명실상부한 문화예술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0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지원’ 사업에도 경북 23개 시군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선정되는 등 문화의 도시 성주 모습을 어김없이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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