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지난 4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단체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이인우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경상북도지부장 외 9명의 보훈단체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단체의 보훈시책과 경북교육 정책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지난해 7월 독립운동길 학생순례단이 ‘임청각에서 하얼빈까지’란 주제로 독립운동 정신 계승 국외탐방을 하며 경북 애국지사의 발자취를 따라갔던 영상을 함께 시청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국가와 민족이 위기에 처했을 때 극복할 수 있는 호국보훈 교육을 통해 투철한 국가관과 올바른 국민의식을 가진 아이들을 길러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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