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청소년문화의집이 4일부터 생활속 방역지침에 따라 시설 운영을 단계적으로 재개했다. 4일부터 미디어카페, 멀티미디어실1·2 등 주요시설이 개방하고 20일부터는 교육 프로그램이 개방된다. 노래방 및 밴드연습실은 코로나 발생 추이에 따라 순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출입시 방문대장 작성, 마스크 착용하고 발열·호흡기 체크, 손소독 등 방역지침을 지킨 후 실내입장이 가능토록 하는 방역 데스크도 설치했다. 지난 2일에는 전체 시설 방역을 진행했으며 코로나19 예방 안내문 설치, 손소독제 및 세정제 비치, 물품 수시 소독, 일일 2회 분무방역 실시, 수시 환기 등 방역 수칙에 따라 시설이 운영된다. 또한 2021년까지 청소년문화의집 증축(3층)을 통해 청소년자유공간(힐링쉼터) 및 방과후 아카데미 신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이전해 전용공간을 확보할 예정이다. 한편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활동진흥원의 지역사회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 모델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세바청(세상을 바꾸는 청소년), 바로 우리가 간다’ 사업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문의전화(930-6882~6885) 또는 성주군청 누리집에 안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