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은 지난 4일 2019년 도정역점시책추진 우수 시·군 및 우수 부서 시상식을 열었다.
우수 시·군으로 성주군을 비롯한 영주시, 상주시, 군위군, 의성군이 선정됐으며 도약상에 경주시와 봉화군, 최우수 시·군에 안동시와 칠곡군, 최우수 부서는 과학기술정책과가 선정됐다.
최우수로 선정된 안동시는 도정 역점시책의 소상공인 지원 및 관광객유치 분야와 정부평가의 규제개혁 및 보건위생 분야에서, 칠곡군은 일자리창출과 투자유치 분야와 정부평가의 일반행정 및 환경산림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해 변화와 혁신을 기치로 일자리 창출, 저출생 극복, 투자유치, 국가예산확보 등 도정 전반에 많은 성과를 거뒀다”며 “무엇보다 코로나19로 위기에 빠진 지역경제 살리기에 도와 시군이 합심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