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진초는 지난 5일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헌신한 의료진을 응원하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전교생과 교직원들이 존경과 자부심을 나타내는 엄지손가락 모양을 운동장에서 만들었다.
6학년 한 학생은 “뉴스에서 방호복을 벗고 땀에 흠뻑 젖어있는 의사와 간호사를 보니 미안한 마음과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성근 교장은 “전세계 사람들이 하루빨리 코로나19에서 벗어나 행복하면 좋겠고, 벽진초가 뜻깊은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많은 이들이 동참해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