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교육지원청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9일 관내 보훈단체장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보훈단체연합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6·25참전전우회, 광복회, 무공수훈자회, 고엽제전우회, 월남전참전전우회, 재향군인회 등 여러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교육청과 상호 협조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키로 했다.
이형숙 보훈단체협의회장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줘서 감사하고 순국선열 및 전몰장병의 숭고한 호국정신이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미연 교육장은 “성주교육가족은 대한민국 역사의 숭고한 의미를 상기하고 이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