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주민갈등을 예방하고자 지난 10일 초전면 용성1리 마을쉼터 및 입구에서 찾아가는 융화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용성1리는 7가구 15명의 귀농귀촌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날 주민과 함께 꽃가꾸기 공동작업 등을 진행했다.
김창근 귀농인은 “이장님과 주민들이 낯선 환경에 잘 정착하도록 도움을 많이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잘 생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성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의 갈등을 줄이면서 함께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 화합공동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