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BBS 경북연맹 성주지회는 취약계층 아동의 복지증진을 위해 드림스타트에 장학금 600만원을 전달했다.
기초생계, 차상위,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드림스타트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각각 2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훈훈함을 더했다.
해당 단체는 1989년에 결성된 이후 30년간 관내 소외계층 아동에게 물품과 성금 등 1억6천여만원을 후원했으며, 작년엔 드림스타트 아동 장학금, 청소년 문화공연사업을 실시하는 등 나눔 및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전상철 지회장은 “주변을 둘러보니 나눔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아동이 많아 회원들의 뜻을 모아 드림스타트에 후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