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 직원 15명은 성주읍 소재 한모씨 자택을 방문해 ‘농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다솜둥지복지재단과 농어촌공사가 농촌지역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시행하며, 올해 전국 123개 가구를 대상으로 추진 중이다.
이날 생활환경이 취약한 가구의 문을 교체하고 도배, 장판교체, 집 청소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김성묵 지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농촌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참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 공기업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