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오는 7월 4일부터 10월말까지 4개월간 용암면복지회관에서 「2005 이동여성회관」을 운영키로 했다.
이는 여성회관을 이용할 수 없는 오지부락의 여성들에게 다양한 욕구와 지역편차를 해소하고 올바른 가치관 정립을 통한 건전한 군민문화육성과 학습을 통한 자기완성의 장을 만들기 위해 실시하는 것.
교육과목은 댄스스포츠, 수지침, 노래교실의 3과목으로 지난 8일부터 28일까지 용암면 거주 만 18세 이상 60세미만 여성을 대상으로 80명 정도 접수를 받고 있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부터 2시간동안 총 15회 교육하는 「댄스스포츠」와 총 17회로 매주 화요일 여는 「노래교실」과 수요일 여는 「수지침」은 모두 재료비 포함해서 무료로 실시하는 교육이다.
이와 관련 교육 수강생은 성주문화예술회관(933-6912∼3)과 용암면사무소(932-2302)에서 접수받고 있다.
/정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