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올해 생명사랑 병·의원(성주경대연합내과의원) 및 약국(보건약국) 2개소를 지정해 자살 생명안전망 구축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생명사랑 병·의원 및 약국은 관내 15개소로 정신건강의 문제를 가진 주민과 자살 위기자를 발견해 정신건강서비스를 지원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맘(mom)울타리 사업은 1차 울타리인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를 양성하고, 2차 울타리인 생명사랑 병·의원 및 약국을 운영하는 등 엄마의 마음으로 생명을 지키는 사업이다.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노인우울, 자살을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자살 및 정신건강 위기자를 조기발견해 예방사업에 주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