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운영하는 제9기 참별미소농업인대학 참외과정 교육생 50여명은 지난 16일 급변하는 농업신기술에 대한 안목을 높이기 위해 성주참외과채류 연구소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교육은 연구 중인 참외 고설재배 시설 견학 및 신품종 참외 연구현황 확인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선도할 농업인력을 육성하는 등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자 추진됐다.
문상훈 참외과정 회장은 “현장교육을 통해 고설재배가 가능하다는 것을 볼 수 있어 흥미로웠고, 급변하는 농업과 농촌에 대응코자 열심히 교육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서성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현장견학으로 농업인 대학생들의 참외 재배법에 대한 시야가 더욱 넓어지길 바라며, 지역 농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선진화된 농업인대학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