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로컬JOB센터는 오늘 성주읍 파스쿠찌(커피전문점) 성밖숲점에서 ‘제1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타파하며 지역 기업체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와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관내 5개 업체가 사무직, 생산직 등 분야별로 나눠진 50여명의 구직자에 대해 현장 취업상담 및 채용면접을 진행하며, 구직자 등록 및 이력서 클리닉, 지역 일자리 정보 제공, 취업상담도 이뤄질 예정이다.
아울러 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에서 면접 후 바로 채용이 가능한 내실있는 소규모 행사를 올해 총 6회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업지원과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번 행사가 일자리 해소와 희망을 찾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안정적인 일자리 연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