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7월동안 이병환 군수는 취임 2주년을 맞아 민생과 현안 파악을 위해 군민들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민선7기 출범 2년의 성과와 비전 등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시작으로 성주사드 배치로 고통 받고 있는 소성리 주민들을 찾아가 주민간담회를 진행했다.
아울러 성주일반산업단지 내 폐기물매립장의 현황과 향후계획을 직접 검토하는 등 상황 점검을 실시했다.
이후 군수실 문턱을 낮추고 소통하는 행보를 계획함으로써 직접 군민들을 찾아가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하는 현장소통 이동군수실이 매달 2회 10개 읍면에 예정돼있다.
이 군수는 “군수의 크기는 군민이 결정하는 것이니 군민과 눈을 맞춰 소통함으로써 성주를 경북서부권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며 “큰 고을의 위상을 되살려 행복성주를 만들기 위해 맡은 바 소명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