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면은 지난 1일 회의실에서 이장 및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3대 백대흠 면장의 취임식 행사를 진행했다.
배기석 부면장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서 인사말과 환영사, 사진 촬영 등이 이어졌으며, 농협 등 주요기관과 단체 등을 방문해 취임 인사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후 이장상록회장을 비롯한 25명의 마을 이장 등과 함께 이장회의를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안 방안 등의 주요 행정 보고를 받았다.
백대흠 용암면장은 “그동안의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항상 소통하고 더 살기 좋은 용암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장님들과 직원 더 나아가 면민들의 성원이 더해지면 지역은 반드시 발전하니 똘똘 뭉쳐 역량을 결집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