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면은 지난 2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하기호 금수면장을 비롯한 주민 20여명이 참여해 전통시장에서 성주사랑상품권으로 농산물·식료품·생필품을 구입하고, 주변 식당에서 점심을 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진작에 힘을 보탰다.
하기호 금수면장은 “코로나19로 경기침체 장기화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직원·주민들과 함께한 전통시장 장보기가 지역상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수면은 SNS를 통한 관내 맛집 및 관광명소를 홍보하는 등 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어게인 성주, 희망경제 팡팡’ 범군민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