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군은 사업장 확장을 위해 ㈜영창케미칼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로써 ㈜영창케미칼은 2022년까지 성주산단 4천818평 부지규모에 200억 투자 생산라인을 증설해 10여명 이상 신규고용을 진행함으로써 1천억원의 매출신장을 거양할 계획이다.
해당 기업은 지난 2014년 성주산단에 제4공장을 등록 완료했으며, 2019년도엔 반도체 소재인 감광제, 현상액 등을 생산하며 625억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또한 2019년 정부강소기업100프로젝트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고, 올해 국가지속가능경영 컨퍼런스 환경경영부문에서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병환 군수는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증설투자를 결정한 것에 군민들과 함께 환영하고, 신규일자리 고용창출은 물론 지방세수증가와 인구증가를 통해 지역이 함께 커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