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남면은 지난 1일 직원, 이장, 사회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4대 이명진 선남면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명진 면장은 행사를 간소화하고 취임 첫날부터 파크골프장, 관내 농협 등 여러 기관을 방문해 인사를 나눴다.
또한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와 함께 버스승강장 및 꽃밭을 찾아 임원들과 잡초를 제거하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명진 선남면장은 “20여년만에 고향인 선남에서 근무하게 돼 감회가 새롭고 이장상록회에서 주신 운동화로 선남 구석구석을 다니겠다”며 “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적극적인 소통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