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3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직자 50세대에 각종 식자재와 위생용품 등이 포함된 물품키트를 전달했다. 해당 지원은 영남에너지서비스가 경북도내 6개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을 통해 실직자들에게 1천500만원(군비 25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하는 것으로 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실직자 가정을 방문하며 진행했다. 또한 군은 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저소득층 1천여 세대에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으며, 종식될 때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주읍에 거주하는 이씨는 “코로나19로 갑자기 실직해 경제적 부담은 물론 가족부양에 힘들었는데 재난지원금이나 후원으로 희망이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에게 생계비나 의료비 등 긴급복지지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주민복지과(930-6242~4)로 전화하면 된다.
최종편집:2025-08-07 오후 0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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