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군민중심, 행복성주`란 비전으로 힘차게 민선7기 닻을 올렸던 이병환(사진) 성주호가 임기 반환점을 맞아 성주의 미래를 향해 더욱 가속도를 내고자 한다.   5대 분야 74개 공약사항의 이행률은 61%를 상회해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미래 100년을 내다보고 살기 좋은 고장, 일자리가 많으며 돈벌이가 되는 고장, 아이교육 시키기 좋은 고장을 만들기에 집중했던 그동안의 성과를 분야별로 되짚어 봤다. ▶소통과 배려의 행정   군수실을 1층으로 옮기고 활짝 개방해 군민들과 소통하는 행정을 실현했다. 또한 민원실을 새단장해 편안한 쉼터이자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변모시켰다. 특히, 그동안 많은 민원이 제기되었던 폐기물처리장과 사드 배치로 힘들었던 소성리 방문을 시작으로 변함없이 매일 한두곳의 민원·사업현장을 방문하며 군민과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미래성장동력 확보 주력   미래 100년을 내다보고 살기좋은 성주가 되기 위한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에 발빠르게 대응했으며, 동서3축 대구-성주-무주간 고속도로 조기개설·성주역-문양역 광역철도 건설과 성주-대구간 국도6차로 확장으로 더 큰 도약을 이끌 계획이다.   성주읍의 새롭게 변신시킬 1,2단계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선남 골프장 및 추가 골프장을 임기내 개발함으로써 생활체육을 육성하고 지역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 ▶참외농업 지속발전 도모   작년 5천50억원의 사상 최대 조수입을 달성한 성주참외는 고설·양액재배 기술개발, 스마트팜 조성, 참외원액을 이용한 화장품 개발, 저급과 이용 한우 조사료 생산, 신품종 개발을 통한 참외의 무한변신을 시도하며 국민과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홍보와 마케팅 강화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비상품화 농산물 자원화센터 건립은 그동안 고질적 문제였던 저급과의 수매와 자원화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사업으로써 전국공모에서 성주군이 유일하게 선정되었으며, 각종 보조사업도 대폭 확대지원하는 한편, 10년만의 참외축제 부활, 신규해외 시장개척·BI개발·포장디자인 리뉴얼, 런칭행사 등 성주참외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노력은 진행형이다 ▶성주관광의 新르네상스, 군민이 행복한 성주건설   군단위 최초 예비문화도시로 선정, 문화도시조성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으며, 성주역사테마파크 준공, 성산동고분군 전시관 개관, 심산문화테마파크를 준공하는 등 문화·관광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지역경쟁력의 척도인 인구유입을 위해 정착지원금 상향조정, 옐로파파 육아프로그램, 어린이 놀이터·출산양육지원센터 조성, 키즈교육센터 건립 등 어린이복지를 위한 기반여건을 마련하고, 행복한 노년을 위한 징검다리 행복센터, 행복누리 이웃사촌복지센터, 희망복지지원단 운영맞춤형 복지실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위기를 기회로`, 코로나19 극복에 온 힘 올해 초, 코로나 사태가 지속되자 `민생안정 및 경제활성화 올인(All-In) 대책`, `어게인(Again) 성주!, 희망경제 팡팡!` 프로젝트를 잇따라 발표하며 코로나 극복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재난긴급생활비 지급을 경북에서 가장 먼저 시작하고 어르신들의 무더위 쉼터 마련을 위해 그동안 폐쇄했던 경로당을 철저한 방역 하에 선제적으로 개방하는 등 군민들의 심리적 안정 고려한 사업을 지속발굴해 추진 중이다. ▶더욱 빛나는 도시로 건설   민선7기 전반기 성주군은 미래100년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데 주력했다면 후반기는 사업을 구체화, 현실화해 더욱 빛나는 도시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포스트코로나, 새로운 문화관광시대 도래에 대한 컨텐츠 개발과 함께 남부내륙철도시대를 대비한 성주역 중심의 역세권 개발사업, 대구신청사 달서구 이전, 대구광역순환도로 개통 등 대구경북 행정통합 계획에도 촉각을 곤두세우며 새로운 먹거리와 신성장 동력을 끊임없이 발굴한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중심, 행복성주 건설에 매진할 것이며, 현장에 길이 있고 소통에 답이 있다는 변함없는 신념으로 월 2회 주민소통을 위한 이동군수실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작은 불편이라도 적극 개선하는 등 군민이 군수란 군정철학의 바탕에 혁신이라는 가치를 더해 후반기 군정운영에 더욱 가속도를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종편집:2024-05-17 오후 04: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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