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7월 주민세(재산분)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관내 사업장 1천300여 곳에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주민세 재산분은 매년 7월 1일 현재 사업장 연면적 330㎡를 초과하는 사업주가 직접 신고 및 납부하는 지방세로, 신고대상 사업소는 건축물의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사업주가 납세의무자가 된다. 세율은 사업소 연면적 1㎡당 250원이며, 신고·납부기한은 이달 31일까지이다.
신고방법은 군청 재무과, 읍면사무소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신고접수가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무과(930-6154)에 전화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세 재산분은 자진 신고해야하는 세목이며, 미신고할 경우 20%의 무신고가산세와 납부불성실 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해야하는만큼 기한 내 완료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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