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군은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대학 3개과정(참외기초심화, 2030청년농업인 양성 아카데미) 교육생 80여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한국특허정보원, 한국저작권위원회 소속 전문가를 초청해 농업현장에서 개발된 우수기술의 권리확보와 분쟁상황 발생시 대응방안을 마련코자 실시했다.
이날 상표 및 저작권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원사업의 정보를 제공하는 유용한 프로그램이 구성돼 호응을 얻었으며, 손쉬운 나의 상표 만들기, 경영인이 알아야 할 저작권 등의 주제가 인기를 끌었다.
서성교 소장은 “농업이 성주의 큰 소득원인만큼 기술개발과 지식재산권 보호, 농업인 권리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전문지식 습득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