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17일 코로나19로 어려운 군민들을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긴급복지지원단 TF팀을 구성하고 교육을 실시했다.
긴급복지지원 TF팀은 오는 10월 31일까지 박노선 부군수 긴급복지지원단장을 중심으로 인력지원반, 홍보지원반, 총괄운영반, 접수·상담반, 지원반을 운영한다. 특히 접수·상담반은 10개 읍면에 긴급복지지원 창구를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성주군은 오는 12월 31일까지 한시적 긴급 복지지원제도를 운영 중이며, 일반재산 136백만원 이하, 금융재산 500만원 이하인 가구 중 갑작스러운 위기 사유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긴급 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해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