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해외여행이 막히면서 휴가철 국내 여행지를 찾는 수요가 증가하자 군은 오는 10월까지 ‘별이 쏟아지는 성주의 밤’을 주제로 야간관광을 운영한다.
도심지에 위치한 아름다운 야경의 성주역사테마파크와 세종대왕자태실을 이용해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을 알리고 야간관광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관광 및 경제활성화를 도모한다.
이에 생명문화공원에서는 14~16일까지 행복과 건강의 염원을 담은 LED 우리가족 등 만들기, 세종대왕자태실 별빛 산책 등 다양한 체험이 펼쳐지고 ‘별빛아래 자동차 극장’을 운영해 한 여름 밤의 낭만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극장은 지난 5일부터 지역문화발전소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 1일 30대, 총 90여대를 선착순으로 접수받고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문화관광과(930-8373)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10월에는 문화관광해설사가 함께하는 ‘별이 쏟아지는 성주읍성 별빛 투어’를 진행해 성주역사테마파크 준공을 홍보하고, 문화가 있는 날을 연계한 야간관광으로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민의 자긍심을 고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