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달 25일부터 8월 23일까지 코로나19 예방과 관광지 홍보 등을 위해 ‘코로나19 예방 행락지 종합안내소’를 운영한다.
포천계곡과 대가천을 끼고 있어 매년 많은 피서객들이 찾는 가천면과 금수면 주요 거점지역 2곳에 안내소를 설치하고 발열체크와 출입대장 작성을 거친 후 손목밴드를 착용해 출입토록 안내한다. 또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관광지 홍보와 물놀이 안전수칙 안내서 배부 등 방역거점 뿐만 아니라 종합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아울러 펜션, 민박, 야영장 등의 시설 방문객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체온계 무상대여 등 시설 운영자들이 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행락 안내요원들이 수시로 계곡, 취사장 등을 순찰하면서 손목밴드 미착용자를 점검하고 발열체크를 진행하는 등 방역체계를 구축해 불안감을 최소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