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월항농협 주부대학 총동창회는 관운사 무료급식소에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반찬만들기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는 김정숙 회장과 회원 8명이 참석해 관내 홀몸 어르신 72명에게 소불고기, 젓갈류, 만두 등 배달할 음식을 만들었다.
또한 고향주부모임 성주군연합회 서순희 회장, 농협군지부 이영환 지부장 및 직원 1명도 참석해 일손을 거들었다.
김정숙 회장은 “오늘 우리가 정성껏 만든 반찬을 관내 홀몸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