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성주소방서는 수륜면 소재 수륜농협 냉동창고를 방문해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컨설팅은 최근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물류창고 화재 등 연속적인 대형화재에 따른 선제적 안전관리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이에 오는 21일까지 관내 물류창고 등을 대상으로 화재 위험요인 사전제가 및 화기취급 감독 등 확인,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지도, 화재시 초기대응 요령 교육 등의 예방 컨설팅을 진행하고 현장방문 결과를 토대로 제도적 개선방안 마련을 추진한다.
한편 소방서는 지난달부터 가야호텔 등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했다. 여름 휴가철에 사람들이 몰리는 시설내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관계자 안전지도를 진행함으로써 고질적 안전무시 관행 근절에 노력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