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진면사무소(면장 김영조)에서는 제2회 참외 1상자 기금기탁운동 전개의 활성화를 위해 벽진면 5백여 가구에 안내장을 발송, 면민들의 참여를 호소했다.
김영조 면장은 『교발위에서는 경북 제일의 성주 명문고 육성을 위해 성주군민 및 출향인사의 협조로 조성된 기금과 2003년도에 1차로 참외 1상자 기금 기탁운동을 전개해 많은 기금이 조성되어 그동안 관내 중·고등학생들에게 지원하여 많은 학생들이 서울, 부산, 대구 등의 명문대학에 입학해 우리고장 성주를 빛내고 있다』며 『금년 6월부터 8월까지 제2회 참외 1상자 기금기탁운동을 재전개 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로 지역의 교육여건 개선을 통한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2회 참외 1상자 기금기탁운동을 재전개 한 결과 7월 현재까지 6백43만원의 기금이 기탁, 제1차 기금기탁운동에 비해 현저히 저조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신다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