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예정인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잡이 체험축제가 취소됐다. 축제추진위는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와함께 시설관리사업소도 지난달 31일부터 선남생활체육공원내 선남파크골프장에 대한 임시휴장을 결정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코로나19 감염증 확진 환자 증가, N차 감염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우려가 높아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이다.
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는 “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임시휴장을 결정한 것으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코로나19 재확산의 위험으로 피로감은 높지만 국민행동지침을 적극실천해 위기극복 동참에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