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성주군의회는 9일간의 의정활동을 마치고 제 251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지난 14일부터 열린 이번 임시회는 도희재 의원 외 6인이 발의한 ‘성주군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조례안’과 군사가 제출한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통합재정안전화기금운용계획안’ 외 13건의 의안을 처리했다.
성주군의회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추가경정 예산과 통합재정안정화 기금을 심도있게 심사하고 주민 편익사업 및 침체된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추경예산 편성 취지를 적극 감안했다고 밝혔다.
성주군 예산 총 규모는 기정예산 5천358억원보다 65억원이 증액된 총 예산액 5천423억과 통합재정안정화기금 319억8천200만원을 편성했다.
김경호 군의장은 “이번 추경예산과 통합재정안정화 기금은 군정 주요 현안사업과 주민 편익사업을 중심으로 편성한만큼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집행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